까먹기 전에 간략하게 적어 본다.나처럼 정보를 찾던 누군가에게 조금의 힘이라도 되길. *여행 기간: 2024.8.6.-8.15. 1. 환전(이 글을 쓰는 이유)달러를 환전하지 않고 트래블로그로 ATM인출만 믿고 갔다. 월렛 보다는 로그가 환율이 좋다.마닐라공항에서 경유할 때 몇 개의 ATM은 보았지만 2만 페소가 인출된다는 BPI 기계는 보이질 않았다. 뒤의 경험으로 미루어 찾았더라도 1만만 인출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푸에르토프린세사 공항은 빠져 나오면 우측에 ATM이 있다. BPI도 있었는데 2만 페소 인출은 에러가 났다. 가진 페소가 좀 있어서 꾹 참고 엘니도로 갔다.도착하자마자 엘니도 BPI지점의 ATM에서 2만 페소 인출 성공. 영업 시간엔 수수료 무료란 글을 본 적이 있어 혹시나 하고 여행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