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날을 고민했지만 역시 교통 요지에 잡는 것이 제일 편할 것 같아 지난 번에 묵었던 타이페이 메인역 쪽 숙소로 정했다.
작년엔 2인실에 박당 10만원 정도로 모윙호텔 컬쳐보그에 있었는데 이번엔 4인이므로 2인실 2개를 잡을 경우 경비가 많이 들어 타이페이 M호텔 4인실을 선택했다.
5.16.에 확정하고 5.21에 우연히 베이터우 핫 스프링 호텔 4인실이 하나 보이길래 금요일 타이페이 도착하면 타이페이 M호텔 숙박하고 토요일 아침 관광하고 18시에 베이터우 핫 스프링 호텔 체크인(우리가 예약한 룸이 18시 이후 체크인 가능) 해서 객실 내 온천을 즐기다가 스린야시장 다녀오는 걸로 토요일을 마무리. 일요일엔 조식 후 지열곡 산책하고 체크아웃하여 타이페이 메인이나 시먼딩 이동하여 점심 먹고 공항으로 이동하면 되겠다.
그래서 1박은 타이페이 M 호텔
아고다에서 10%할인까지 받아서 125,000원 가량의 금액을 확인하고 DCC를 막기 위해 달러로 바꿔서 115.15$인데 앱에선 (KRW 135,062)로 보인다. 결재 시점 환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으론 13만원이 채 안되는 걸로 보이는데 얼마나 결재 청구될지...
나머지 1박은 골든 핫 스프링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작년에 예스진지투어를 했고 시내에만 있는 것도 우리가족 체질엔 안 맞아서 베이터우 온천지구의 객실 내 온천이 가능한 '골든 핫 스프링 호텔' 가격도 나쁘지 않다. 단, 2인실은 싼 방이 지하 느낌의 창 없는 방이라 습기가 많이 찬다니 참고. 우린 4인실이고 오후 6시 이후 체크인 필수. 더 좋은 방은 2인실이고 오후11시 이후 체크인 조건이더라는! 아마 객실 대여해서 가족탕 돌리려고 그러나 보다.
한화 16만원대로 확인했는데 이건 또 얼마가 카드로 청구되려나?
6/13 댓글에 썼듯이 사단이 나서 저기서 추가되어 154달러 정도 청구되었음...175,000원 가량 되려나.
그리고 몇 시간을 고민해서 겨우 16일 묵을 호텔을 예약했음. 115달러에 예약했던 방이 131달러라니... 아깝다.
자존심에 날려버린 예약보다 비싸게 주고 싶진 않아 비슷한 가성비(짧은 일정이라 위치 위주)를 가진 호텔을 찾음
107.85$(12만원 약간 넘는 금액) 결재 완료. 이것도 카드사 수수료 붙어서 청구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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